수원시 제1부시장에 윤성균 지방이사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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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부시장에 윤성균 지방이사관 부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8.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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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 ⓒ 뉴스윈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제1부시장으로 윤성균(尹聖均, 55세) 지방이사관이 18일 부임했다.

신임 윤 제1부시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제1부시장은 풍부한 행정능력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중요시하는 열린 행정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경력으로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2000년 3월~2003년 6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 교부세과장(2004년 2월까지), 경기도 보건복지국장(2006년)을 비롯해 구리시 부시장, 부천시 부시장, 용인시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편, 예창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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