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혁신 문화·예술 체험활동 사회적기업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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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혁신 문화·예술 체험활동 사회적기업 개소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8.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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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이 17일 ‘Fresh 혁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사업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윈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7일 궐동 672-1 신도빌딩 2층에서 오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학교장, 각 단체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Fresh 혁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문화연맹(대표 홍성빈) 주관으로 열렸으며, 현판 제막식, 사업설명, 인사말씀, 다과 등으로 진행됐다.

‘Fresh 혁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6천만원이며 보조금 3천만원에 자부담 3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회적기업은 상근3명, 비상근 15명, 총 18명이 일자리를 갖게 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학교에서 추진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생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캠프 운영, 기관단체 각종 교육 및 수련회 등 프로그램 사업유치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과 소외된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다”면서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사회적 기업이 조기에 자립기반을 확립하고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2012년도까지 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20여개를 육성해 취약계층과 소외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이 어우러져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복지틀을 적극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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