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 등 의원들은 17일 경기도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에 열심인 민·관·군 관계자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도의회 허재안 의장과 김경호·강석오 부의장, 송순택 보건복지공보위원장, 금종례 의원, 문형호 의원 등은 이날 오후 14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을지연습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도청 내 을지연습장에서 근무 중인 합동통제부, 실국 및 유관기관 실시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허 의장은 “이번 훈련이 비상사태 또는 전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임을 주지하고 참가하는 민·관·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을지연습은 가상훈련이지만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이니 만큼 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재안 의장 등 의원 일행은 도청 운동장에 전시중인 헬기, 장갑차, K-9 자주포 등을 관람하고 군 관계자로부터 장비의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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