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화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작 전시회가 오는 20일까지 화성 유앤아이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 뉴스윈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 전곡항의 파란 바다 위에 펼쳐진 요트의 향연, ‘2011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세계요트대회’를 사진으로 다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한국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지부장 지옥순)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앤아이센터 전시실(화성시 병점동 소재)에서 여는 제1회 화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선작 전시회가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146점의 사진은 지난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곡항에서 개최된 경기국제보쇼 및 요트대회를 배경으로 한 1200여 점의 작품중 금상을 포함해 입선한 작품들이다.

한편 지난 13일 전시회에서는 입선작품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김진흥 화성부시장, 화성시의회 김경오 의장, 경기도의회 금종례 도의원을 비롯하여 수상자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예의 금상은 김재규씨의 작품 ‘여행’이 차지했으며,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됐다. 은상에는 최혜순씨의 ‘물놀이’와 조정현씨의 ‘즐거운 물놀이’가 선정돼 화성시장의 표창과 함께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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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