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중앙시장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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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중앙시장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8.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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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오산중앙시장조합번영회가 10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 뉴스윈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문용)과 사단법인 오산중앙시장조합번영회(회장 김선재)가 1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송문용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재 오산중앙시장조합번영회장, 경기도의회 박동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ㆍ운영해 소속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ㆍ운영은 지난 6월 17~18일의 ‘장ㆍ차관 국정토론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과제에 포함돼 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은 물론 각종 행사의 부상 및 수상자 시상금 등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권장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오산중앙시장조합번영회는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문용 교육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우선 공공기관이 앞장서 우리 서민경제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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