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색다른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는 25일 늦은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리는 ‘2011 희망 공감 청춘콘서트’가 그것.
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미래와 리더십을 주제로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대~30대가 가장 존경하는 멘토 안철수 서울대학교 대학원장과 박경철 경제평론가가 강사로 나서고 특별게스트로 방송인 김제동과 법륜 스님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출연진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기획ㆍ진행으로 운영되는 순수 기부 문화행사이다.
청춘콘서트는 지난 5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인천·울산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은 접수 시작 하루 만에 9천 좌석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뜨겁다.
행사에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청춘콘서트 카페( http://cafe.daum.net/chungcon) 회원 가입 후 수원시편에 공연 신청 하면 된다.
공연 당일 신청확인메일 인쇄물이나 확인문자를 가져온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며, 기타 행사와 관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관광과(☏031-228-2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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