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 10억 상금 ‘글로벌 슈퍼 아이돌’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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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토니안, 10억 상금 ‘글로벌 슈퍼 아이돌’ MC 낙점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8.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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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토니안. 사진제공: ETN ⓒ 뉴스윈(데일리경인)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ETN에서 10월 방송 예정인 ‘글로벌슈퍼아이돌(아래 슈퍼돌)’의 메인 MC로 최종 낙점됐다.

‘슈퍼돌’의 제작사인 GSI홀딩스의 관계자는 “그간 MC선정에 있어 정상급의 연예인, MC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었으나,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인만큼 원조 아이돌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토니안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아래 토니안 측에 MC직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군 제대 후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니안의 다재다능함이 이번 ‘슈퍼돌’의 이미지와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이 모두의 의견이었다”며, 메인MC인 토니안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토니안 소속사측도 “이번 슈퍼돌 메인 MC직을 결정하면서, 스스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원조 한류 아이돌 출신으로서 실력 있는 후배들이 배출 될 수 있게 ‘슈퍼돌’ 후보자들에게 경험에서 나온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억 아이돌 오디션으로 유명한 ‘슈퍼돌’은 지난 7월 28일 응모를 개시하여, 이미 1만여명이 넘는 응모와 전화 문의가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접수는 9월까지 이어지며, 홈페이지 www.superidol.co.kr의 UCC와 ARS 1666-1101를 통해 응모 할 수 있다. 

‘슈퍼돌’은 최준영, 유타 등의 유명 프로듀서 참여, 보컬 트레이너 차지연, 그리고 토니안의 MC직 선정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드러낸 가운데 여자 MC로 누가 결정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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