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여름방학인 8월 한달 동안 휴관일이던 월요일에도 개관하고 운영 시간도 우호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여유롭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과학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언제든지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자연의 신비와 과학기술의 원리, 광활한 우주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더위를 식히는 한 가지 방법”이라며 “지난 달 27일 새롭게 개관한 창의나래관을 찾으면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의 자세한 설명과 시연을 보면서 과학적 흥미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관 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이용하면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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