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화음버스’ 타고 주요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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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화음버스’ 타고 주요 현장 점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7.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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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ㆍ과장 중심 현장 방문 버스 운행으로 각종 현안 해결 방안 마련
▲ 채인석 화성시장이 26일 화음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채인석 화성시장이 26일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화음버스’를 타고 봉담읍 당하리, 서신면 당성, 궁평리 해변공원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화음버스’는 화성시 국ㆍ과장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차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채 시장은 이날 ‘화음버스’를 타고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무너진 봉담읍 당하리 보강토옹벽 붕괴 현장을 방문, 관련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화음버스’는 이어 서신면 상안리 당성, 궁평리 해송군락지, 에코팜랜드 조성 현장, 수출형 유리온실시범사업 조성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당성에 도착한 채 시장은 “당성은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이 크고, 보존과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면서 “당성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방안을 위해 중ㆍ장기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화성시가 운영중인 ‘화음버스’는 “높이가 다른 둘 이상의 음이 함께 울릴 때 어울리는 소리”로서의 화음(和音)의 의미와 “화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로서의 화음(華音)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한 마디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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