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시작된 오산시민 특성화 교육이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에 여성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특성화 교육은 기존 시민 강좌와 달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도 교육ㆍ가정 화목, 경제상식, 노후생활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좌를 위해 전문 위탁기관과 계약을 통해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본 강의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 ‘경제 바로알기’, ‘미리 준비하는 노후설계’ 3가지 주제로 각 과정 당 6강좌, 총 18강좌로 운영 된다.
‘화목한 가정 만들기’과정은 8월 23일 ‘부부간 소통하기 1’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한국가족상담교육 연구소 책임연구원 이현주 강사와 한양여자대학 이현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가족 구성원간에 일어날 수 있는 격차를 줄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부부ㆍ자녀간 관계개선을 위한 역할과 방법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경제 바로알기’는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경제원리를 이해하고 가정경제의 흐름과 경제ㆍ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줄 수준 높은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저출산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노후를 알차게 준비하고 노테크 전략을 이해하기 위한 ‘미리 준비하는 노후설계’는 11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에 걸쳐 총 6회의 강좌로 계획중이다.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 강좌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관련 문의사항 및 접수 안내는 오산시청 교육협력과(031-370-3256~8) 또는 벽산직업전문학교(031-938-43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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