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1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키로 했다.
이번 준비 보고회는 시장 주재 하에 을지연습을 대비한 실·과별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지난해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 및 대책 등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훈련기간 중에도 관계부처 등은 민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및 각종 테러와 국지도발, 사이버공격 등의 비상사태 발생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적의 각종 공격 등에 신속 대응키 위해 마련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민·관·군 합동으로 열리며, 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을지연습 첫날인 16일에는 전 직원에게 교육자료와 영상물을 통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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