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전문 독서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20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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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전문 독서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 20일 개강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7.13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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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비전센터-아주대학교 이주문화연구센터 공동 진행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와 아주대학교 이주문화연구센터(대표 송현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전문 독서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이 오는 20일 개강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이주여성 중 전문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소양을 갖추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은 19일까지이며(오전 10시~오후 5시, 마감일 당일은 오후 4시) 아주대학교 다산관 207호 이주문화연구센터(031-219-3268)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7월 20일부터 2012년 1월 11일까지이며 교육 시간은 주 2회, 26주, 총 182시간이다.

교육은 총 3단계로, 1단계 기초 과정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한국어 기본 담화, 문화 소통 및 전달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2단계 심화 과정은 한국어 담화 심화 교육, 이야기(설화)를 통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3단계 응용 과정은 발표와 토론 심화 및 문학 작품 독해력ㆍ분석력 배양을 위한 전문 독서 지도 교육을 진행한다.

과정 수료 후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시도 도서관 등의 문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관련 특별활동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 전문 독서 활동 교육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웹진 ‘여자날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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