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기업 참여,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 통해 GLORY 운동 동참
경기도가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이해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에 위치한 수원역사에서 사회적기업 생산품 전시회를 연다.
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하고 환경을 조성해 판로에 도움을 주기위해 4일부터 사흘간 수원역사에서 60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2007년 7월 1일) 4주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자립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부대행사로 도내 사회적기업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각계 각층의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시회 첫날인 4일 수원역사 대합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원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리(GLORY)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글로리 운동은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의 약자로 환경 친화적인 철도이용 운동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와 나눔 운동에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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