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도내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여름방학 무료 캠프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아름다운 동행’ 캠프를 연다. 장애인 청소년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믿음과 신뢰를 쌓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8월 5~7일, 8월 19~21일 두 차례 2박3일간 대부도 갯벌에서는 ‘서해바다와 갯벌체험속의로 고고씽~’이란 제목의 갯벌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갯벌체험 캠프에서는 서해바다에 다양하게 서식중인 생물들을 눈으로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생명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뒹굴고 뛰며 갯벌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으며, 바다를 주제로 손수 만들어 보는 바다 T셔츠 등 흥미롭고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8월 8일부터 3박4일간은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질서 예절의 전도사’라는 제목으로 예절 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 날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031-501-1088)으로 하면 된다.
캠프명 | 캠프일정 | 대상 및 모집인원 | 주요 내용 |
아름다운 동행 | 8. 2(화) ~ 8. 5(금) | 장애청소년 20명, | ▪자원봉사자 교육 |
2011 서해바다와 갯벌체험속으로 고고씽~ | 1차:8.5(금)~8.7(일) | 경기도내 한부모가정 및 기초 생활 수급자 초.중학생을 둔 가족/차수별 60명 | ▪갯벌체험 |
우리는 질서․예절의 전도사 | 8. 8(월)~8. 11(목) | 경기도내 중학생 150명 | ▪예절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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