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오산에 걸맞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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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오산에 걸맞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친절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7.0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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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업중앙회오산시지부(지부장 이기영)는 지난 6월 29일부터 이틀간 일반음식점 영업주 1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예방과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고객친절마인드교육 등의 주제를 가지고 2일간 이뤄졌으며, 교육에 대한 평가도 가졌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에는 친절전문 강사, 경기도교육원 강사, 산업안전관리 강사 등을 초빙해 행복도시 오산에 걸 맞는 내실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은 교육을 통해 음식물재료 구입부터 세척, 조리, 보관, 식자재 취급관리까지 음식물 취급에 관한 사항과 종사자의 위생복 착용, 손 씻기 운동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실천 사항에 대해 거듭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위생교육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음식문화도 행복도시 오산에 걸맞게 영업주께서는 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창적이고 쾌적한 실내공간 확보, 고객의 욕구를 읽어내는 서비스, 시민들의 식품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식품생활 문화가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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