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 '악취저감 세마나' 개최
상태바
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 '악취저감 세마나'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7.02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및 환경기술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저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의를 한 오산환경자율보전협의회 김철호 실장외 2명은 악취개선대책 등 환경기술 우수사례를 가지고 각각 50여분씩 강의한 뒤 질의·답변시간을 통해 악취저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 주변에는 환경기초시설, 제지회사 등 공업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수질오염, 악취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실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쾌적한 생태도시 조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등으로 삶이 풍요로운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누읍동 공업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총 575억원을 투입해 오산천에 친수공간 조성,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생활하수 차단사업 등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