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다시 초심으로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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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다시 초심으로 민생현장 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7.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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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인 1일 장안초교서 급식봉사 뒤 학교 어려움 청취
▲ 채인석 화성시장이 1일 낮 장안초등학교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채인석 화성시장이 민선 5기 취임 1주년 맞은 7월 첫날을 민생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채시장은 1일 직원 아침에 월례조회를 마친 뒤 화성시 장안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채 시장은 지난 해 취임하면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 보육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그 실천에 힘써 왔다.

채 시장은 급식봉사를 하는 동안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춰가며 먹을거리에 부족함이 없는지 부모의 마음으로 살폈다.

간담회에서 일선학교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들은 채 식장은 “화성시의 교육환경을 전국 최고로 만들어 시민들이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시청대강당에서 진행된 직원 월례조회에서 채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소감을 전하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그리고 성실히 일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채 시장은 “배려의 리더십, 더불어 함께하는 리더십, 솔선수범 리더십을 소유한 따뜻한 리더가 되겠다”면서 “화성의 다양한 가치가 아름다운 음악이 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고자 한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화성시는 민선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달 27일 ‘민선5기 시정운영계획’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복지 화성’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5대 전략과 25개 세부실천전략, 151개 실행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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