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6월 30일 용인시 고기초등학교에서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수질ㆍ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고기초등학교와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협약 세부실천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편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용인시 낙생저수지 물을 이용한 수질측정과 일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ㆍ환경보호 방법 설명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수질관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김정섭 본부장은 “수질자율운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지역주민들이 내고향의 맑은물, 깨끗한 환경이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물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월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물관리 일등 공기업의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경기본부의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통한 농업용 저수지 및 유역 상·하류 환경관리와 수질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MOU를 체결해 시행 중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