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ㆍ초등 돌봄’ 지원,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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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ㆍ초등 돌봄’ 지원, 전국 ‘최우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6.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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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자유수강권 ‘우수’
   
▲ 경기도교육청의 유ㆍ초등 돌봄지원과 자유수강권 지원이 22일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 결과’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의 성적을 받았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방과후학교가 지난 22일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 결과’에서 유ㆍ초등 돌봄지원 부문 최우수, 자유수강권 지원 부문 우수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2011년 6월 현재 초등돌봄교실 1,057개교 1,373학급,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278개교 306학급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274개교 274학급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초등돌봄교실은 방과후 보육과 교육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선진 교육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초등돌봄교실의 일종인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또한 올해 도내 저소득층 20만명에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액은 180억 7천만원으로, 지원예산이 전국 최다이고, 대상 학생 규모도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번 결과에 대해 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 계층 및 지역간 교육격차 완화, 그리고 실질적인 교육복지 구현에 우리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에 9개 유형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사 협력 시스템으로 참여율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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