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ㆍ오산지역 17개 중ㆍ고등학교 교장들 ‘해양레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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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ㆍ오산지역 17개 중ㆍ고등학교 교장들 ‘해양레저’ 체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6.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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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ㆍ오산지역 17개 중ㆍ고등학교 교장단이 24일 화성시 전곡항을 방문, 크루저 요트를 체험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화성ㆍ오산지역 17개 중ㆍ고등학교 교장단은 지난 24일 화성시 전곡항을 방문, 크루저 요트체험 등 ‘화성&씨그랜트 해양아카데미’가 진행하는 해양레저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중ㆍ고등학교 교장들이 직접 해양레저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도록 당부하기 위해 경기씨그랜트 사업단이 추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교장들은 ‘화성&씨그랜트 해양아카데미’가 진행하고 있는 딩기요트, 카약, 래프팅 등 다양한 해양레져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크루즈 요트에 승선, 안정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이 방문해 교육과 관련한 현안사항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화성시와 국토해양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경기씨그랜트사업단은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의 해양현안을 발굴ㆍ연구하고, 10월 23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크루저 요트, 카약ㆍ래프팅 체험이 가능한 해양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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