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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드림하이 합창단 단원을 모집중이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드림하이 합창단‘을 창단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는 7월 4일 합창단 창단을 목표로 오는 29일까지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 지원은 다문화가정인 초등학생이상 화성시 시민이면 가능하며, 센터는 30일 면접과 오디션을 통해 최종 20명의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합창단 활동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한 상호 소통과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다문화사회를 실현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문화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이 합창단 창단부터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2천만원은 기아자동차가 전액 후원했다.
7월에 창단하게 될 드림하이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유앤아이센터에서 연습을 하고, 올 연말엔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드림하이 합창당 관련 문의와 참가 신청은 전화(031-267-8790) 팩스(031-267-8789), 이메일(mushsoon@naver.com)로 하면 된다. 담당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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