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판로, 대형유통망으로 ‘개척’
상태바
중소기업 제품 판로, 대형유통망으로 ‘개척’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6.09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5일 ‘G-유통 구매상담회’ 개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아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5일 수원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대형유통기업과 중소기업 만남의 장인 ‘G-유통 구매상담회’를 연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대형유통망과 중소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새로운 판매채널 확대 및 영업선을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체인스토어를 가진 대형유통 기업과 중소기업유통센터, GS홈쇼핑 등 구매력이 뛰어난 홈쇼핑 업체, 인터넷 대형 쇼핑업체인 11번가, KT커머스, 이베이 등 국내 유통 흐름을 주름잡는 MD 55명이 중소기업들의 해갈을 위해 이번 상담회를 찾는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1대 1 상담을 실시해 현장에서 우수상품들과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기업들의 국내 시장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앞서 9일 2시부터 경기중기센터 3층 희망실에서는 ‘GS홈쇼핑에서 대박나기’, ‘메가마트로 진출은 이렇게!’라는 주제로 사전설명회도 개최될 계획이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국내 대형 유통기업과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담 이후 곧바로 수출이나 입점성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매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