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성시 전곡항~어섬까지, 제2회 ‘바이크 피크닉’ 열려

‘2011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화성시(시장 채인석) 전곡항 일원에서 오는 11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자전거 소풍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대회가 열린다.
화성시새마을경제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화성시새마을회와 화성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주)H&S 두리반이 후원하는 ‘제2회 바이크 피크닉’이 그것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자전거 소풍은 전곡항에서 어섬까지 드넓게 펼쳐진 시화호를 따라 내륙방조제 7km를 왕복하는 코스다. 참가비는 보험료와 행사기념 T셔츠, 자전거 대여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1인당 5천원이다.
또한 협의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포토제닉상, 코스프레상, 참가 후기상 등 푸짐한 수상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대도 준비했다.
행사 관계자는 “경기국제보트쇼도 관람하고 바다에 떠 있는 그림같은 요트 광경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화호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가족간, 연인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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