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멤버, 알고 보니 서바이벌로 치열한 경쟁뚫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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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 멤버, 알고 보니 서바이벌로 치열한 경쟁뚫고 데뷔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5.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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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인조 밴드 ‘레드애플’이 일본방송 BS11 ‘韓LOVE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멤버라고 알려져 화제다. (한LOVE 화면 갈무리)ⓒ 뉴스윈(데일리경인)

데뷔를 앞둔 최연소 5인조 밴드 ‘레드애플’이 일본방송 BS11 ‘韓LOVE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멤버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각종 서바이벌 프로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룹 레드애플은 ‘위대한 탄생’,‘나는 가수다’가 방송되기 전부터 일본방송에서 서바이벌 멤버 선발과정 리얼리티 프로에 출연했다.

韓LOVE는 제국의아이들, 레인보우 등 여러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한류프로그램으로 레드애플은 이곳에 3개월째 출연중이다.

멤버 전체가 후보멤버로 한주에 한번 평가를 거쳐 멤버가 수시로 교체되는 경쟁 시스템을 통해 현재는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 으로 5인조 밴드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해 싱글앨범을 발표한 레드애플은 군입대, 페렴 등으로 멤버가 그룹에서 빠지게 되자 소속사인 스타토리가 존폐위기에 놓인 팀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1기, 2기의 개념을 두어 서바이벌 형태로 멤버를 재구성한 것이다.

스타토리 관계자는 “한국에서 리얼리티를 진행하지 않아 레드애플 멤버들이 얼마나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되었는지를 아직은 잘 모르실 것”이라면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이니 조만간 무대에서 그 진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애플은 5인조 밴드로 5인중 3명이 19세인 국내 밴드 중 최연소 밴드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 16일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니가뭔데’를 공개하며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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