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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이 ‘2011 반부패․청렴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근본개선 방안을 마련, 강력히 시행키로 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징계 받은 교원들에게 성과상여금 지급을 중지키로 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11 반부패․청렴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25일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실무추진단은 지난해(2010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했던 ‘교원 및 지방공무원 인사’, ‘운동부 운영’, ‘현장학습’, ‘계약 관리’, ‘학교급식 운영’ 등의 담당부서 장학관 또는 사무관을 팀장으로 해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도내 교직원 중심으로 6개팀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올해 연말까지 취약분야별 업무환경 분석 및 업무프로세스 진단 등 부패 유발요인을 도출해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반부패 수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진단 활동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노력에도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취약분야에 대한 근본 개선방안을 마련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청,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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