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 마련한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늘려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수원시설채소 5개 작목반 19농가가 참여해 1천3백4십5만2천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장터 개장에 참여한 지역 농가에 희망을 안겨줬다.
한편, 직거래 장터 개장 주기는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사흘간이며, 참여 단체는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수원농협, 수원시설채소 작목반이다.
장터에서는 배추, 열무, 상추, 오이, 토마토, 묘종 등의 품목을 판매하며, 지역 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연중 시민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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