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화성시는 25일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키 위해 ‘모내기 시연행사’를 열었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경배 농업기술센터장 등 시 관계자 30여 명은 392톤의 벼를 문호동 소재 420,559㎡ 면적 논에 심었다.
시는 이 논에서는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잡초제거도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사용하는 우렁이 농법을 사용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쌀 수입개방 등 어려운 국내ㆍ외 농업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무농약 쌀을 재배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