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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는 오는 28일 동탄3동 주민센터에서 2차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연다. 사진은 1차 교육때 모습. ⓒ 뉴스윈(데일리경인) | ||
“처음엔 아내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대디스쿨에 참가했어요 하지만 강의를 듣다보니 내 자신이 어떤 아빠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 유익한 강의를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 1차(4월19일)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참가자 유철준 씨(남,42)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8일 토요일에 동탄3동 주민센터에서 2차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지며, 김성자 강사(KACE 부모리더십센터 부모교육 전문)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바람직한 아버지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맡았다.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담당자는 “자녀는 유아기때 아버지와의 관계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면서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고자 한다면 아이와 많은 스킨십을 나누고 많이 놀아줘야 한다” 아빠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2011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화성시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관내 기업체나 교육기관, 주민센터, 군부대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267-8781)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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