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 영통구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13세에서 80세까지 학생과 어르신들이 참여한 ‘1380 청소봉사대’를 구성해 청소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펴고 있다.
‘1380 청소봉사대’ 사업은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영통구청과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펴 청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매탄동, 영통동 중심상가 와 각 동 청소 취약지역에서 청소봉사대 참여자 202명이 일제히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하고 표창 상신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청소용품 및 공공용봉투도 지원한다.
평상시 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찾던 한 학부모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마땅한 봉사프로그램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 기회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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