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자동차 번호판, 대형점포·아파트 지하주차장 집중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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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동차 번호판, 대형점포·아파트 지하주차장 집중 영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5.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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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6월까지 두달간 진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대형점포나 아파트 같은 주차밀집지역에서 체납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을 펴는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세무과 직원 2개조 6명으로 편성된 영치기동팀은 그동안 밝기의 제한을 받던 영치시스템 탑재차량에 보조 조명기구를 설치해 사실상 체납차량 단속의 취약지역이었던 대형점포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의 주차밀집 지역까지 영치활동을 넓히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대형점포 및 아파트 69개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체납액을 사전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중이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보조 조명기구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집중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포차 단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번 영치는 5~6월 성과에 따라 활동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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