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협업기관 직원들,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6140만 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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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직자·협업기관 직원들,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6140만 원 모금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5.04.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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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원시 공직자 성금 모금 중 최대 금액,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전달해 피해 지역 배분 예정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21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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