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위기 대책반 가동, “비상 체제 유지하며 시민 안전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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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위기 대책반 가동, “비상 체제 유지하며 시민 안전 지키겠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4.12.0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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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발표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사퇴촉구·탄핵추진 비상시국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수원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어 “어떤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향해 자행한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진사퇴하고, 명명백백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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