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철새와 함께하는‘겨울, 새가 날다’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고양시, 철새와 함께하는‘겨울, 새가 날다’ 프로그램 운영
  • 김영중 기자
  • 승인 2024.11.09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항습지 찾는 겨울 철새 관찰, 나들라온 탐방 등
DMZ 평화 쉼터 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홍보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겨울철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를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철새를 주제로 한 DMZ 평화의 길 쉼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겨울 철새의 생태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항습지탐조대에서 고양 장항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 관찰과 새 밥 짓기 체험활동과 더불어 철책길 걷기와 DMZ 평화의 길 쉼터(나들라온) 탐방을 통해 DMZ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겨울, 새가 날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참가자뿐만 아니라 자연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환경 속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교감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