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사업 준공 대비 집중 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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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사업 준공 대비 집중 검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2.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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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교택지개발지구 공사추진사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향후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오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분야별 TF팀 운영회의를 열고 단계별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광교택지개발지구 사업이 2007년 11월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된 이후 올해 12월에 준공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7개반 28개 부서 6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공사추진사항 점검 파악은 물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TF팀은 월1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실시해 분야별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협의사항 등을 검토하며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1단계로 이번 달부터 9월까지 도로, 상ㆍ하수도, 공원, 하천 등 기반시설물 설치상황에 대해 분야별 중점점검과 인수인계 사전준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로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도로ㆍ교통시설, 공원ㆍ녹지시설, 하천, 상ㆍ하수도, 호수 등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인수인계를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 신도시사업과 관계자는 “TF팀 운영으로 광교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기반시설물의 인수인계를 원활히 추진해 당초 계획했던 명품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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