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족여성회관,폐현수막 재활용한 앞치마 제작해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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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족여성회관,폐현수막 재활용한 앞치마 제작해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 전달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4.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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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장(왼쪽), 이지영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명예회장(가운데),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오른쪽)이 함께하고 있다.
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장(왼쪽), 이지영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명예회장(가운데),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오른쪽)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앞치마 20장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에 전달했다.

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내 손바닥정원에서 열린 전달식에 임화선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장과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앞치마를 두르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전달한 앞치마는 가족여성회관 사회공헌단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할 때 사용할 예정이다. 가족여성회관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창출하자는 취지로 제초작업용 앞치마를 제작했다. 앞치마는 ‘양성평등정원’을 관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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