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점은행제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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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점은행제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2.09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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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정은행제로 가정주부와 대학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요”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학점은행제를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 및 취업을 확대하고자 화성시 학점은행제 2011학년도 신입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에 다니지 않고도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정하는 학점취득기관을 통해 학위를 따는 제도로 2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한 것과 같은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화성시 학점은행제를 이수하면 전공에 따라 전문학사학위 및 사회복지 2급 또는 보육교사 2급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여성이다.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위탁대학인 장안대학(화성시 봉담읍 상리 460 장안대학 교무처)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총 4학기로 진행되며 1학기 수업료 1백33만4천원 중 학생 본인은 수업료의 50%인 66만7천원을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 50%는 화성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한편, 화성시의 학점은행제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 지난 2010년 2월에 첫 졸업생 30명을 배출한 바 있다. 1회 졸업생 30명 전원이 전문학사 및 사회복지관련 국가자격증(사회복지사․보육교사 2급)을 취득했으며, 이중 23명은 관내 보육시설과 복지시설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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