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3월부터 다양하고 품격높은 문화ㆍ예술 강좌 프로그램인 ‘동탄문예아카데미’를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16일, 17일 이틀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화성시문화재단(이사장 채인석)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동탄문예아카데미’는 문화ㆍ예술ㆍ인문 프로그램 10개 강좌 10개반을 비롯헤 영ㆍ유아 대상 7개 강좌 23개반, 초등학생 대상 7개 강좌 10개반, 일반인을 위한 7개 강좌 12개반 등 총 31개 강좌 55개 반으로 편성돼 있다.
말 그대로 영ㆍ유아는 물론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다.
특히 문화ㆍ예술ㆍ인문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감상 프로그램인 ‘마담 G의 클래식 살롱’, 재즈 거장들의 연주와 귀중한 영상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김광현의 재즈타임’, 뮤지컬의 감상과 이해를 돕는 ‘뮤지컬 카펫리더’ 등 그동안 화성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품격높은 강좌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영ㆍ유아를 대상으로는 신체발달과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음악실습, 연극,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눈높이에 맞춘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해 접수하며 수강료는 3개월에 6만원선으로 기타 프로그램 및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경영팀(031-8015-8123)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