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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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설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 김영중 기자
  • 승인 2024.02.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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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지정...진료공백 최소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은 69개소이고, 약국은 112개소이다. 3개구 보건소에 대해서는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의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에 대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덕양구보건소 ☎031-8075-4012,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086, 일산서구보건소 ☎031-8075-4161)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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