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건축안전자문단 운영...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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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건축안전자문단 운영...안전관리 총력
  • 김영중 기자
  • 승인 2024.0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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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협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건축물 안전관리 점검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는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건축안전자문단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건축물안전관리 경험과 학식을 갖춘 민간전문위원으로 총7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3개 구청에 비상 시 응소를 고려한 점검반 편성·지원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방안 제시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수행 등에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용할 계획이다.

그 외 안전진단과 긴급점검 수행 등의 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문희 건축정책과장은 “고양시 건축 안전문화가 깊게 뿌리내리고, 건축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건축 안전 도시 건설을 위해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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