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BC아카데미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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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BC아카데미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쑥쑥’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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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 재직자 2천300명 교육 지원
▲ GSBC아카데미 홈페이지 화면.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yeonggi Small & Medium Business Center, 대표이사 홍기화)가 운영중인 GBSC아카데미가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교육지원에 나선다.

30일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GSBC아카데미는 올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교육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재무ㆍ회계,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기술교육 등 총 36개 과정 운영으로 총 2,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올해 GSBC아카데미는 36개 과정 외에도 경기중기센터 본사, 서부지소, 남부지소 제2센터 주관으로 수원, 시흥, 안성, 의정부 등 ‘찾아가는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CEO과정’을 신설했다. 이 과정은 도내 수출기업 CEO에게 세계 시장의 상관습, 국가별 문화의 특징,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춘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도 추진한다. 이 교육은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위탁교육이나 자체교육을 추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GSBC아카데미에서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 기업의 교육장에서 직접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GSBC아카데미에서는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FTA 교육, 녹색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중기센터의 GSBC아카데미 2011년 교육의 자세한 내용 및 과정별 일정은 GSBC아카데미 홈페이지(http://gedu.intoin.or.kr/)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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