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복지 실현 위한 ‘설맞이 이웃사랑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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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복지 실현 위한 ‘설맞이 이웃사랑 운동’ 전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1.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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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간부 공무원과 동장들 사회복지시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나눔복지를 실현하고자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이웃사랑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기간 동안 시 소속 간부 공무원과 동장들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더 춥고 외로움을 느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 장소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아동시설, 여성시설, 등 6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차상위계층 등 3,000여세대의 저소득층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기관・단체, 기업체, 독지가, 공직자 등 각계각층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적절한 저소득층을 연결해 주는 지원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6급 이상 공직자들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어 위문하는 등 공직자부터 이웃사랑 운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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