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7월 소비자 물가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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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7월 소비자 물가 동향 발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7.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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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전도시 평균보다 낮게 상승...대구는 평균과 동일

   
 
  ▲ <소비자물가 지수 및 등락률 추이>
ⓒ 데일리경인
 
 
통계청은 2일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5%, 전년동기대비 2.4%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류, 과실류의 출회 감소가 농축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도시가스, 열차료 공공서비스와 단체여행비 등 개인서비스 부문이 각각 상승하여 전월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2%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주요도시의 전월대비 소비자물가는 부산, 광주, 대전, 울산은  전도시 평균(0.4%)보다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전도시 평균과 같았고, 서울, 인천은 전도시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2007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0(2005년=100)으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5%, 전년동기대비 2.4% 각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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