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원, “예방적 재가노인서비스지원 체계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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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예방적 재가노인서비스지원 체계 구축 필요”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3.06.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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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서비스 지원사업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질환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변재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 원은정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경기도 노인복지과 직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도내 재가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어르신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오신 경기도 31개 시군 재가노인서비스 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가노인서비스 지원 사업은 단순히 서비스 제공 차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노인질환과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재가 노인과 재가노인서비스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평가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며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재가노인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경기도 어르신한마음대축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의 제공과 노후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경기도 어르신한마음대축제’는 오는 9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기념식, 포상, 농촌체험, 공연 관람, 사진 전시회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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