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4분기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개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군·경·소방 유공자 표창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군·경·소방 유공자 표창
화성시가 지역안보태세 확립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정명근 화성시장 등 위촉직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에 기여한 군·경·소방 유공자 6인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 예비군육성지원 보조금 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 연평도 포격 12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한편, “화성시 안보환경과 지역통합방위 중요성”을 주제로 국정원 수사관의 안보상황 브리핑과 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도발에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로 지역방위를 지켜낼 것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협의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방위력을 갖춰야 한다”며, “능동적이고 굳건한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재성 화성서부경찰서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4명, 국군 559-151 방첩대장, 이정식 화성소방서장, 국가정보원 수사관, 화성동탄·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12명과 고재윤 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장,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부덕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박용진 기아 Autoland 화성예비군 대대장, 김도성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고성림 화성·오산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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