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도서관 대야도서관팀이 120여명의 문화프로그램 이용자를 상대로 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만족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0명 중 94명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대상사업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맛난 그림책’과 ‘동화미술’, ‘뮤지컬 잉글리쉬’, ‘미술로 읽는 영어동화책’, ‘창의독서교실’,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등이다.
대야도서관은 책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이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자 이번 겨울방학에도 90명을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대한민국 바로알기’를 1~2월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익히는 과정으로서 예비 초등학생을 상대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우리문화 창작놀이’가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은 태극기, 무궁화, 한복 등 우리나라 상징거리와 여러 가지 자랑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우리나라 상징거리 바로알기’와 ‘국경일로 알아보는 역사인물’, ‘화폐 속 우리 위인과 함께하는 논술여행‘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강문희 산본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흥미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롭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책 읽는 군포’의 중심에 도서관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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