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 노인 급식소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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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 노인 급식소 ‘봉사 활동’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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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민주당, 안산5).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민주당, 안산5)은 지난 27일 안산시 선부동 소재 노인 무료급식소인 선민회(善民會, 회장 이무백)를 찾아 봉사했다.

유난히 날씨가 추웠던 이날 윤 의원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150여명의 무료급식을 위해 식사준비와 배식에 참여했다.

급식을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안산시 선부동 일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독거노인들로서 혼자 밥을 해 먹기도 어려운 처지이다.

윤 의원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이 보내고,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민회는 ‘착한 백성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1998년 국제금융기구(IMF)  구제금융을 받던 시절부터 노인 무료급식을 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김광회)에서 선민회에 쌀 200㎏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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