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 ‘헌옷, 헌안경 모으기’ 3차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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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헌옷, 헌안경 모으기’ 3차 캠페인 전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2.09.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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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23일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어
시청 별관 로비에서 ‘헌옷, 헌안경 모으기’ 3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청 별관 로비에서 ‘헌옷, 헌안경 모으기’ 3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청 별관·4개 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해 ‘헌옷, 헌안경 모으기’ 3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3R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다. 지난 4월 1차, 6월 2차 캠페인을 했고, 12월까지 4차에 걸쳐 진행한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한다.

수집한 옷은 분류한 후 녹색가게에 지원하고, 판매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활용한다. 헌 안경은 봉사단체와 연계해 수리한 후 안경이 필요한 곳에 지원한다.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헌안경 모으기 캠페인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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