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도시 수원 ‘통합관람매표시스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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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도시 수원 ‘통합관람매표시스템’ 개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2.2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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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일부터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대표 건축물 가운데 하나인 서북공심돈. 통합관람매표를 통해 수원화성-화성행궁-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화성운영재단이 내년 1월 2일부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통합관람매표시스템을 운영한다.

통합관람매표시스템의 도입은 수원의 명소인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화성행궁과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하나의 관광콘텐츠로 묶는 시발점으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지혜를 모아낸 결과다.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개별관람권 구매(6,500원)시 보다 약 50%가 할인된 3,500원으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단, 박물관 휴관일(매주 월요일)은 통합관람권 발권이 불가능하며, ‘화성관광열차’, ‘국궁(전통 활쏘기) 체험’, ‘타종이용료’는 개별 매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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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람권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며, 화성운영재단 및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향후 인터넷 예매시스템 구축하고 통합매표범위 확대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관람편의를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 통합관람요금표
구   분 어   른 군인 및 청소년 어 린 이 비   고
통합관람권
1매 구입금액
개  인 3,500원
(개별 6,500원)
2,000원
(개별 3,700원)
600원
(개별 1,200원)
약 46 ~ 50%
할인
단  체 2,000원
(개별 3,900원)
1,200원
(개별 2,300원)
400원
(개별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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