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연휴기간‘환경오염행위’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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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연휴기간‘환경오염행위’특별점검 실시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2.08.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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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추석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환경에 대한 사업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나눠 실시하며, 연휴 전(9.5.∼9.8.)에는 폐수 다량 배출업소, 축산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을 요청하고, 취약업소 및 오염 우려 지역에는 특별점검 및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9.9.∼9.12.)에는 환경오염사고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공릉천, 문산천 등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와 취약 시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각 사업장에서 자율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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