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2월부터 오느ㄴ 12월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100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과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이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면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점검내용은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질, 라돈 등 5개 분야이다.
분야별로 보면 소방분야에서는 열, 연기 감지기 점검 및 컨설팅 등이며, 전기 분야에서는 누전 차단기 작동여부, 가스분야의 경우 밸브 가스누출 여부 점검 및 컨설팅. 실내 공기질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이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 등은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화성시 안전정책과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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